[맥스엘리트 마케터가 직접 조립해 본 1stPlayer Mi5 케이스 후기]
안녕하세요 맥스엘리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1stPlayer Mi5 미니 타워를 맥스엘리트 마케터가 직접 조립해 보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점과, 솔직담백한 조립 후기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1stPlayer Mi5는 한눈에 시스템 내부를 감상할 수 있는 프레임리스 와이드 뷰 디자인의 미니 타워 케이스로, 상단 최대 360mm 수냉 장착 가능, I/O 패널 USB Type-C 포트 탑재 등의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1stPlayer의 신제품 케이스입니다.
폭넓은 호환성 (feat. 상단 최대 360mm 수냉 쿨러 장착 가능)
미니 타워는 보통 컴팩트한 사이즈를 가진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데요. 1stPlayer Mi5의 섀시는 넉넉한 435mm의 길이로 제작되어, 상단에 최대 360mm 일체형 수냉 쿨러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길이와 두께를 가진 하이엔드 일체형 수냉 쿨러가 출시되곤 하는데,
1stPlayer Mi5는 다양한 길이와 두께를 가진(라디 길이 : 약 410mm, 팬+라디 두께 : 약 70mm)까지의 하이엔드 일체형 수냉 쿨러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고성능 CPU의 발열 억제를 위해 하이엔드 일체형 수냉 쿨러를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라면, 1stPlayer Mi5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I/O 패널 USB Type C 포트 탑재
1stPlayer Mi5는 상단 I/O USB TYPE C 포트가 탑재되었습니다.
근래의 모바일 기기는 USB TYPE C 규격을 사용한 연결 방식을 채택한 제품이 많이 늘어난 추세인데요,
TYPE C 포트는 TYPE C USB 케이블을 이용해 주변기기나 저장장치를 PC에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이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도 손에 닿는 곳에서 쉽고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넓은 폭을 가진 케이스 내부 공간
1stPlayer Mi5는 케이스의 폭이 충분한 여유를 가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앞서 살펴봤던 상단 최대 360mm 일체형 수냉 쿨러 라디에이터 또는 최대 165mm 높이의 CPU 공랭 쿨러를 장착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를 장착해도 측면 25T 두께의 120mm 쿨링 팬과도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NVIDIA RTX 4090 그래픽카드에 12V-2x6 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케이블을 무리해서 꺾지 않아도 여유롭게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는 측면에 장착된 25T 두께의 120mm 팬과 간섭 없이 조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stPlayer Mi5는 케이스 내부 간격이 비교적 충분하여 메인보드 상단에 위치한 CPU 전원 커넥터, 메모리 등의 부품과 수냉 쿨러 라디에이터 사이에 간섭이 없도록 충분한 공간이 확보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조립하면서 느낀 솔직한 후기
지금까지 1stPlayer Mi5 케이스에 M-ATX 보드를 장착해서 시스템을 빌드해 보았는데요,
1stPlayer Mi5는 CPU 전원 케이블도 펀칭된 에어 홀로 자연스럽게 정리되었고, 상단 수냉 쿨러 라디에이터나 쿨링 팬을 장착할 때 상단 패널과 메인보드 간의 여유도 충분했습니다. 덕분에 라디에이터와 메모리의 간섭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조립 난이도가 어렵지 않다고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저와 같이 PC를 켜놓고 USB C 타입 포트로 모바일 기기를 자주 충전하거나, 프레임리스 뷰로 컴퓨터 내부 시스템 감상을 즐겨하시는 분들에게는 1stPlayer Mi5 케이스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맥스엘리트에서 출시되는 신제품이 있다면 직접 사용해 보고 후기도 작성해 볼 생각입니다. :)
1stPlayer Mi5와 맥스엘리트 많이 사랑해 주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