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엘리트, 시소닉 다이렉트 슬리빙 케이블 2차 선착순 예약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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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엘리트, 시소닉 다이렉트 슬리빙 케이블 2차 선착순 예약판매
2018.08.14 17:23

- 케이블 연장 방식이 아닌 파워 서플라이 직결방식
- 편리한 아크릴 홀더로 더욱 깔끔한 선 정리 가능
- 블랙, 카본 블랙에 이어 화이트와 블랙&레드 컬러 추가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 서플라이를 국내 시장에 공식 공급하는 ㈜맥스엘리트(명재덕·양경훈 공동대표)는 시소닉의 포커스 시리즈, 프라임 시리즈와 광범위하게 호환되는 다이렉트 슬리빙 케이블의 2차 시험제작 물량이 제작을 시작함에 따라, 해당 케이블의 선착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매는 80세트가 시험적으로 제작돼 판매됐던 1차 한정판매 당시 시소닉 풀 모듈러 파워 서플라이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블랙, 카본 블랙과,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화이트와 블랙&레드 컬러 2종을 추가해 총 4종으로 제작됐다. 1차 시험제작 물량이 많지 않았던 탓에 많은 시소닉 풀 모듈러 파워 서플라이 사용자들이 다이렉트 슬리빙 케이블을 구입하지 못해 추가 요청이 쇄도하자 2차 시험 물량을 추가 제작하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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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가지 컬러로 선택이 넓어졌다 

 

 


슬리빙 케이블이란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HDD 및 SSD 등 파워 서플라이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각 하드웨어와 연결되는 전력선을 유연하고 질긴 섬유소재로 감싸 더욱 깔끔한 선정리와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튜닝 케이블이다. PC 튜닝을 즐기는 마니아 사이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최근 파워 서플라이의 모듈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지만, 제조사마다 커넥터의 규격이 다르다. 이로 인해 슬리빙 케이블을 사용하려면 파워 서플라이의 기본 케이블에 슬리빙 케이블을 연결해 연장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반면, 맥스엘리트의 시소닉 다이렉스 슬리빙 케이블은 넉넉한 길이와 시소닉 최신 라인업이 제공하는 커넥터와 호환성을 갖춰 파워 서플라이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덕분에 선정리가 한결 간편하며, 슬리빙 케이블을 이용해도 선정리를 위한 공간이 순정 케이블을 사용할 때보다 오히려 줄어드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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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튜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각각의 케이블이 모두 개별적으로 슬리빙 처리돼 있어 튜닝 효과가 극대화되며, ATX 24핀 케이블에는 시소닉 로고가 새겨진 케이블 홀더가 기본 장착돼 더욱 깔끔하게 시스템을 튜닝할 수 있다. 이밖에 PCI-E, 4+4핀 CPU 보조전원 케이블 등의 선정리를 위해 투명 아크릴 재질의 케이블 홀더가 추가로 제공돼 더욱 심플하게 배선을 마무리할 수 있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의 시험물량 제작 시 시소닉 파워 서플라이 사용자들이 요구한 컬러를 추가로 채용해 2차 물량을 시험제작하게 됐다”며, 아직 정식 출시가 결정된 제품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시험제품 제작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색상의 케이블의 선별이 끝나면 정식 출시를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시소닉 다이렉트 슬리빙 케이블은 24핀 메인보드 전원 케이블(60cm, 1EA), 6+2핀 PCI-E 케이블(60cm, 2EA), 4+4핀 CPU 보조전원 케이블(70cm, 1EA)로 구성되며, 맥스엘리트의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색상별로 블랙 5세트, 카본 블랙 40세트, 화이트 30세트, 블랙&레드 20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며, 선착순 예약판매가 종료되면 오는 27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