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엘리트,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Wooting On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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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엘리트,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Wooting One 출시
2019.07.23

- 모든 것이 새로운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Wooting one
- 키를 누르는 깊이에 따라 게임에서의 반응 달라져
- 익숙해지기만 하면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만끽할 수 있어

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 서플라이 및 각종 IT기기를 개발·유통하는 맥스엘리트(명재덕·양경훈 공동대표, www.maxelite.co.kr)는 키보드를 조이스틱처럼 게임에 활용할 수 있는 아날로그 게이밍 키보드 ‘우팅 원(Wooting one)’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태생부터 디지털 기기였던 키보드는 키를 눌렀을 때와 누르지 않았을 때를 감지해 On/Off 방식으로 동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우팅 원은 아날로그 입력을 감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키를 어느 정도의 깊이로 눌렀는지 인식하고, 이에 따라 게임에서 각기 다르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새로운 아날로그 키보드 컨셉은 등장부터 이슈였는데,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 당시 Wooting one은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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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키보드로 FPS 게임을 즐긴다면, 사용자는 하나의 키에 ‘뛰기’ 기능을 설정하고 걷고 싶을 때는 ‘걷기’ 키와 ‘뛰기’ 키를 동시에 눌러야 했다. Wooting one을 사용할 경우 키를 살짝 누르면 캐릭터가 걷고, 깊이 누르면 뛰는 등 단 하나의 키로 게임에서 보다 정밀하고 다양한 컨트롤을 구사할 수 있다. 레이싱게임에서도 일반적인 키보드는 키를 누르면 휠이 끝까지 돌아가지만, Wooting one을 이용하면 키를 누르는 깊이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휠을 돌리는 각도까지 제어할 수 있다. 마치 조이스틱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키보드에 구현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호환성도 매우 높은 것이 특징. XInput/DirectInput을 자동지원해 별다른 설정 없이 Wooting one의 아날로그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게임에 따라 최적화된 프로파일을 4개까지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모든 설정은 키보드에 하드웨어 방식으로 저장돼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즉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더욱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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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맥스엘리트는 한국 출시 제품에 한해 다양한 게임에서 더욱 정밀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해 주는 80g 블랙 스위치를 4개 추가로 증정하기로 결정했다. 기본 제공되는 여분의 스위치 4개 외에 게이밍에 적합한 80g Black 스위치를 추가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게이밍 마니아의 Wooting one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키보드의 모든 키에 대한 설정과 RGB 효과까지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 Wootility 역시 Wooting one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소. 사용자는 1.5mm~3.6mm 구간에서 모든 아날로그 키가 동작하는 지점, 누르는 속도에 비례해 어느 정도의 가속을 줄 것인지에 대한 가속도 등을 직관적인 그래프 형태로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기본 제공되는 화려한 RGB 효과 외에 모든 키 하나하나의 백라이트 컬러를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설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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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억회의 내구성을 제공하는 플레어텍(Flaretech) 광축 스위치는 아날로그 입력 감지를 비롯, 기존의 기계식 키보드와 확연히 다른 매끄럽고 명확한 타건감을 제공한다. 게이밍 뿐 아니라 문서 작업이 많은 사용자에게도 물 흐르듯 부드럽고 빠른 텍스트 입력을 가능케 해 준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태생부터 디지털이었던 키보드가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한다면 쉽사리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는 일”이라며, “게임에서의 세밀한 컨트롤을 위해 적응기간은 분명 필요하지만, 익숙해지고 나면 이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놀라운 아날로그 컨트롤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제품”이라 Wooting one을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기존의 ‘게이밍 키보드’라면 차별화 없는 동일한 기계식 키보드에 그저 약간 빠른 입력속도, n-Key 지원 정도에 그쳐 왜 ‘게이밍’인지 의아했던 게 사실”이라며, “Wooting one은 지연 없는 빠른 입력, 무한입력, 아날로그 컨트롤 등 이 제품이 왜 진정한 ‘게이밍 키보드’인지 쉽사리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제품을 설명했다.

 

한편, Wooting one은 Clicky Blue와 Linear Red 두 종류로 출시되며, 조만간 유명 타건샵 등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출시를 기념해 유명 커뮤니티 등을 통해 특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